동대구에서 기차타고 ‘영덕’ 간다…피서철 특별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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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에서 기차타고 ‘영덕’ 간다…피서철 특별열차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8.07.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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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특별 운행

[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올해 1월 개통한 영덕-포항 동해선 철도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하계 휴가철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코레일과 영덕군이 손잡고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4회(월~목), 총 12회 피서철 특별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영덕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대구↔영덕 구간 운행시간은 동대구에서 오전 7시 50분 출발하여 10시 15분에 영덕에 도착하며, 영덕에서 저녁 8시5분에 출발하여 동대구에는 밤 10시 30분에 도착, 하루 동안 동해안 피서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영덕군과 코레일은 동해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희진 영덕군수 및 경북지역 대학생, 코레일 대구본부 직원, 영덕군청 직원,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영덕군 지역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에 동대구역 1층 로비에서 깜짝 플래시몹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포항 동해선 열차 이용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 여름 영덕군 피서객이 크게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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