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업 방제용 드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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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업 방제용 드론 지원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7.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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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약제 살포에 따른 농약 중독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농업용 드론’을 지원한다.

농업용 드론은 벼농사 공동방제 등에 적극 활용된다. 원활한 농약살포의 추진으로 농업인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해  탑재중량(약제) 10리터 이상, 자체중량 12kg 이하로 총 5대를 공급한다. 대상은 개인이 아닌 단체(공동)에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농약살포로 불편을 겪어왔던 농약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방제시간 단축과 약제 살포에 따른 비용 절감 등 벼 재배농가에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며 “강릉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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