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슈퍼비전 교육복지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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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슈퍼비전 교육복지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5.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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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사례관리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복지사가 사례관리자로써 전문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문제 영역과 사례에 풍부한 지식과 개입 기술을 갖추기 위함이며, 지난 4월 23일 강점관점 사례관리 연수를 시작으로 슈퍼비전을 1년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과정 중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슈퍼바이저와 함께 해결방법을 찾고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 훈련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위기 사례를 접하는 교육복지사들에게 매우 필수적인 부분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사례관리(가정방문, 상담, 공공‧민간 지원 연계 등 통합집중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내에는 81개교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철호 초등교육과장은 이런 노력이 교육복지 사례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넘어 다양한 수준의 취약성을 가지고 있는 위기학생 및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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