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자유한국당 후보들, 합동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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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자유한국당 후보들, 합동 공약 발표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8.05.29 11: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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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산지역 후보들이 28일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 캠프에 모여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합동 공약 발표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 배한철, 조현일, 한정근, 김윤원 도의원 후보, 윤기현 외 11명의 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산을 청년에게 기회 넘치는 4차산업혁명도시로 만들겠다며, 삼성현의 지혜가 서려있는 대한민국 최대 교육도시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새로운 경제심장부 △청년-기업 일자리매칭을 통한 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지하철 1-2호선 순환선 건설 추진 △활기찬 부자농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영세,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등, 자영업자 지원과 함께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부활 △학비지원 확대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및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 자유한국당의 민생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는 인구 30만, 산업단지 300만평, 재정규모 1조원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지역산업기반을 다지는 대형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약속했다.

이어 인구 40만 희망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중산지하차도개설 등의 도시 인프라구축사업과, △6차농업 융복합타운 건립 △하양권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기업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센트럴파크 및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아이키우기 좋은 경산 건설 등의 문화·체육·복지 확충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이러한 대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청렴한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4년, 더 큰 희망경산의 완성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책임지고, 행동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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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권 2018-05-31 16:44:53
젊음이 넘치는활기찬도시 끊임없이가치가 창출되고 누구나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경산 다양한
경험과복지를 함께 누릴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도시 시민과 소통으로불편을 겸허히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나길 우리모두 경험과 자질을 갖춘
능력있는 자유 한국당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적극지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