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지역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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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지역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앞장서다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8.05.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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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8일 농어촌 지역에서 열악한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 시작을 일리고 외국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많은 협조 당부 했다.

특히 울진ㆍ영덕지역 해ㆍ수산분야에 종사중인 외국인근로자의 어려움과 고충 해소,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자문단 5명을 위촉했다.

선정 된 인권자문단은 외국인 인권보호 및 자문을 위해 해양문화와 수산업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근로감독관 등 2명의 내국국적 단원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국적 출신 단원 3명 등 총 5명으로 으로 구성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인권자문단 간의 협조를 통해 외국인의 고충상담 및 인권보장과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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