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1일 KT스카이라이프[053210]에서 장애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성탄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재활치료실 운영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날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원 내 벽화 그리기와 대형 트리 만들기, 환아를 위한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병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연말행사를 진행했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장애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치료에 도움을 받고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푸르메재단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임윤명 푸르메어린이병원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병원 건립뿐만 아니라 언어치료실 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KT스카이라이프에 감사하다”라며 “KT스카이라이프와 같은 착한기업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어린이들의 성장과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의 후원금은 뇌성마비 어린이들의 호흡, 구강 근육운동, 언어 및 의사소통이 촉진할 수 있도록 언어 재활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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