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 수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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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 수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참여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1.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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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수지 단체 사진. 사진=코카콜라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민 예능’ 무한도전과 ‘국민 첫사랑’ 수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일,  인천대교에서 만남을 갖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희망의 불꽃을 전하는 101일 간의 여정이 시작 된 오늘, 무한도전과 수지는 첫 번째 성화봉송구간인 인천대교 위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성화봉송 릴레이를 진행했다.

성화봉송 도중 시민들이 함께 성화봉송의 짜릿함을 공유하며 평창을 향한 응원을 보내는 코카-콜라의 ‘플레임 스톱(Flame Stop)’ 행사에 참여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무한도전과 수지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101일간 펼쳐질 올림픽 성화봉송 첫날을 장식하며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

​지난 4월 방송 된 ‘무한도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가 되기 위한 게임에서 승리한 유재석은 첫 번째 주자인 유영에게서 불꽃을 전달받았다. 유재석을 필두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수지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주자들과 함께 인천대교를 달리며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성화봉송 릴레이를 끝낸 후, 인천대교 위에 마련된 ‘플레임 스톱’으로 모인 것. ‘플레임 스톱’은 성화봉송 도중 성화가 잠시 쉬며, 평창을 향한 응원과 함께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코카-콜라와 함께 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플레임 스톱’ 인천대교에서는 특별히 ‘국민 MC’ 유재석이 MC로 나서 주자들을 인터뷰 했다.  국내 2030세대를 대표하는 취업준비생 양희현씨는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에 지원했다”며 “당첨되기 힘든 성화봉송주자로 뽑힌 만큼, 곧 있을 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꼭 취직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양희현씨를 격려했다.  양희현씨의 불꽃을 이어받아 달리게 된 동양화가인 조해리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해 출시한 코카-콜라 올림픽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했는데, 첫 성화봉송구간인 인천대교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오늘 성화봉송의 순간은 일생에서 잊지 못할 짜릿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화봉송주자 출발 후 이어진 ‘무한도전’ 촬영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수지는 성화봉송의 첫 날 봉송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 하며 성화봉송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활동 하면서 프레젠팅 파트너로 성화봉송에 참여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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