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5일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를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산시지회, 물가모니터요원 등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동부시장과 서산터미널 등을 돌며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을 이용해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가격표시제를 안내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이나 제수용품 등의 품목을 중점관리 하겠다” 며 “부정유통 및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 단속에도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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