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서면새마을부녀회, 화강다슬기축제 수익금 장학금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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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새마을부녀회, 화강다슬기축제 수익금 장학금으로 전달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8.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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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새마을부녀회가 화강다슬기축제 수익금 100만원을 서면에 살고 있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철원군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신영)가 화강다슬기축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서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월3~6일 열렸던 제11회 화강다슬기축제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으며 서면에 살고 있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김신영 서면새마을부녀회장은 “화강 다슬기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수익금 일부를 서면 주민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회원분들의 의견으로 보람 있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명호 서면장은 “항상 면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서면새마을부녀회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 해주셔서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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