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에 80억3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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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에 80억3000만원 투입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8.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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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올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농로포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에 80억3,000만원을 투자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에 44억2,000만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30억원, 암반관정 등 한해대책사업에 6억1,000만원 등 80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철원군은 올 하반기에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예산 15억원을 확보해 대상지선정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철원군에서는 모 이앙후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농경지주변 하천굴착, 논물 가두기를 통한 농업용수 재이용, 살수차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지역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철원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직탕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사업구역(172ha)내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과 농로포장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농환경 개선을 통한 영농비용 절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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