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특수미 생산자협의협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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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특수미 생산자협의협 창립총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8.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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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특수미 생산자협의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철원군농업기술센터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 특수미 명품화를 위한 ‘철원군 특수미 생산자협의회(회장 최정호)’가 다음달 4일 오후 1시30분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철원군 특수미 생산자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 발대식을 가졌다.

철원군 특수미 생산자협의회는 철원 특수미 명품화를 목표로 우량종자를 확보하고, 고품질 생산매뉴얼에 따른 재배 실천, 판촉행사 및 유통정보를 공유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최정호 회장은“올해 첫 사업으로 고향찰벼 중심의 고품질 찹쌀 브랜드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철원찹쌀 아울러 특수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과 김미경 과장은 “찰벼 뿐만 아니라 가공전용 벼, 특수미 재배확대 및 판로개척을 통해 오대쌀 판매부담을 줄이면서, 새로운 특화 브랜드를 개발해서 철원오대쌀 못지 않은 명품 브랜드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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