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97호점, 98호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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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97호점, 98호점 현판식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8.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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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멕시카나(대표:현영훈/소재지:갈말읍 명성로 158번길 23)가 착한가게 강원 제994호점(철원97호점), 여에덴목장(대표:김진숙/소재지:김화읍 김화로 489)이 강원 제995호점(철원98호점)으로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현영훈 멕시카나 대표는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지만 착한가게 홍보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여에덴목장 대표는 “지역복지를 위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철원군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범이 되고, 지역을 위한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전혜숙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 단장은 “철원군민들이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 46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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