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건강한 지역사회 위한 '체력인증센터' 6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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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건강한 지역사회 위한 '체력인증센터' 6월부터 운영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7.05.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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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매일일보 안세한/고상규 기지] 경기 의정부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체력인증센터'를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한 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체육복지 서비스사업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매년 2억여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의정부체력인증센터는 청소년(13~17세), 성인(19세~64세), 노인(65세이상)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은 물론 체력측정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공공기관을 비롯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함께 시행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지역에 유일한 체력인증센터로써 의정부시민은 물론 경기북부도민의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과학적 체력인증 등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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