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미혼남녀들의 봄 데이트를 위해 ‘4월 무료 문화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문화이벤트는 세 편의 공연과 무료 도서(5권)가 마련됐다.
먼저 대학로 웰메이드 창작극 ‘수상한 흥신소2’에서 6일까지 가연회원 10쌍을 초대한다. 또 로맨틱 코미디 연극 ‘S 다이어리 (10쌍)’,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10쌍)’에서 각각 12일, 13일까지 가연 회원의 신청을 기다린다.
가연이 마련한 무료도서에는 소외와 불안의 문제를 개인의 삶을 통해 포착하는 소설 ‘빛의 호위’, 호텔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소설 실험 ‘호텔 프린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크만 표 공감 소설 ‘브릿마리 여기있다’, 깊은 밤의 이야기꾼 장자자가 들려주는 47편의 연애담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절망과 두려움에 지친 당신에게 위로와 희망의 목소리를 주는 책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등이다.
모든 공연 티켓은 1인 2매, 도서는 10명에게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결혼정보업체 가연 무료 문화이벤트 내용 및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가연 관계자는 “가연에서 준비한 무료 문화이벤트로 따뜻한 봄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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