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면적 넓은 오류2동 등…올 하반기 전 동 확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기차량 ‘찾동이’가 구로구 관내 8개 동을 누빈다.
구로구는 현장 복지전용차량인 ‘찾동이’를 관할면적이 넓은 오류2동 등 지역과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8개 동에 우선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찾동이 보급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돼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주무관이 더 많은 현장을 신속하게 누빌 수 있게 됐다”며 “올 하반기까지 현장방문 차량을 전 동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해 2015년 7월 구로2동·개봉1동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관내 15개 전 동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에 따라 구는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의 어르신 방문, 우리 동네 주무관 활동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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