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주류업계 최초 “망고링고 맛 없으면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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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주류업계 최초 “망고링고 맛 없으면 전액 환불”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6.07.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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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최초로 환불캠페인을 실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개념의 과일믹스 제품인 ‘망고링고’의 맛에 만족하지 못하면 구입금액 100% 전액 환불해주는 ‘망고링고 환불캠페인’을 4주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망고링고는 천연 망고과즙(2.3%)이 함유된 알코올 도수 2.5도의 과일믹스로, 망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청량감과 조화를 이룬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망고링고 출고 후 약 한 달간 망고링고를 접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망고링고를 마신 소비자들의 인증샷이 한 달 사이 약 7000건 이상 이어지고 있으며 맛에 대한 다양한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처럼 망고링고의 맛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거워지자 망고링고의 맛을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검증받기 위해 이번 환불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망고링고 환불캠페인은 다음달 19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우측 상단의 ‘맛없으면 100% 환불 망고링고’ 배너를 클릭하고 제품명이 기재된 구매 영수증과 제품 인증샷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성인에 한해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며 환불 가능한 제품의 수량은 1인당 1병(또는 1캔)으로 한정된다. 구매 후 일주일 내 영수증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영수증 내 표기된 금액으로 산출해 캠페인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망고링고를 판매하는 전국 유흥 및 가정채널에서 모두 진행된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화장품, 생활용품,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품질을 검증 받고자 활용되는 환불캠페인이 주류업계에서 시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망고링고가 과일믹스라는 신개념 제품인 만큼 지금까지의 주류업계의 마케팅과는 차별화되는 획기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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