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 마일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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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클라우드 마일드'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6.07.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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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롯데주류가 신제품 ‘클라우드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마일드는 맥주의 부드러움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다. 기존 클라우드보다 목넘김과 끝맛의 부드러움을 위해 ‘헬레스 라거(Helles Lager)’ 유형의 맥주로 기획됐다.

헬레스 라거는 독일 바이애른주 뮌헨에서 개발된 라거 맥주로 맥아와 홉의 맛이 부드럽게 조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필스너와 함께 독일의 라거 맥주를 대표한다.

클라우드 마일드는 ‘클라우드’와 같은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의 100% 몰트 맥주다. 기존 클라우드의 로고에 헬레스 라거맥주의 본고장 뮌헨이 속한 독일 바이에른 주의 푸른 하늘빛을 형상화한 로고를 사용했다.

클라우드 마일드의 알코올 도수는 5도, 출고가는 1350원(355ml 캔), 1880원(500ml 캔)으로 알코올 도수와 출고가 모두 기존의 클라우드와 같다. 할인점, 편의점, 수퍼마켓 등 가정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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