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태풍 ‘고니’ 대책과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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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태풍 ‘고니’ 대책과 비상체계 가동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5.08.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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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울진군 (군수 임광원)은 25일 제15호 태풍‘고니’가 북상함에 따라 군 관내 태풍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회의개최를 통해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 가동,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진군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단계로 전환과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각 읍·면에 재해취약시설 수시 점검정비와 물자 및 자재의 비축관리 등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산발적인 비와 함께 최대풍속 43.0m/s의 거센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울진군에서는 강풍·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해 취약지를 점검해 재난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주민 여러분께서는 태풍 피해 발생 시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해당 읍면 사무소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며“주변의 위험한 축대, 담장 등 재해취약지구를 한번더 점검하여 주길 바라며 이번 태풍 피해 최소화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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