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워터피아페스티벌 9일간 개최
상태바
울진군 워터피아페스티벌 9일간 개최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5.07.21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레포츠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종합 체험축제

[매일보 김기락 기자] 울진군에서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올여름 대축제‘제5회 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을 울진염전해변, 연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 3욕과 함께 청정 자연을 무대로 모두 체험 가능한 전국 유일 종합 체험축제로 구성했다.

주간행사는 울진 염전해변과 왕피천 강에서 워터피아 물놀이 축제와 민물고기잡기, 모래조각 만들기, 모래찜질 체험을 비롯해 금강송 숲길 탐방, 요트, 승마, 스킨스쿠버, 윈드서핑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야간행사는 염전해변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을 한층 달구어줄 해변글로벌 공연, 경북도립 국악단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관광축제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열린다.

울진군은 울진워터피아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에 한하여 성류굴 입장료, 스킨스쿠버체험, 승마체험 등 주요관광지 12개소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 할인 혜택과 금강송숲길 탐방 체험기회를 준다.

특히, 금강송 숲길탐방은 축제기간 내 화요일(8월 4일)을 제외한 8일간 오전 8시 40분에 염전해변 축제장에서 셔틀버스에 탑승하여 1시간가량 이동한 후 금강송군락지 현장에 도착하여 숲길 탐방을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을 아우르는 제5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은 축제 참여자 모두가 연출자가 되는 축제 분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참여자 모두의 오감충족으로 다시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