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군수 “영덕 발전과 군민 행복만 바라보고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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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군수 “영덕 발전과 군민 행복만 바라보고 가겠다”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5.07.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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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 1주년 성과 및 비전
▲ 이희진 영덕군수가 취임 1주년 성과와 영덕의 미래비젼을 밝히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제공)

[매일일보 김기락 기자]이희진 영덕군수가 제49대 영덕군수로 취임한지 1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비젼을 지난 1일 밝혔다.

이 군수는 취임식에서 “새롭고 깨끗한 행정으로 군정을 변화시키고, 4만 군민, 30만 출향인과 함께 힘을 모아서 오직 영덕발전과 군민의 행복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곳곳과 사업현장을 다니면서 시급한 현안과 문제점도 알게 됐고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도 받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행자부장관상과 자원봉사, 기초연금, 통합건강증진 분야에서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국관광공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고 국민안전처로부터 소하천정비사업 평가 우수기관, 영덕대게축제가 도로부터 최우수 축제로, 산불방지 분야에서도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민선6기 이희진군수의 지난 1년간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3월부터 운영, 지금까지 1천459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올 2월부터 시행하여, 노인층 등 대중교통의 이용증가로 시장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연수원도 유치하여 8월 중 착공할 계획이며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영덕 제2농공단지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한동대와 MOU를 체결, 상호기술정보 교류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다.

군민 소통돠 안전한 영덕의 미래 준비를 위해 대탄재해위험지구 정비, 영덕남석 우수저류시설 완공, 강구항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강구항 친환경 연안정비사업도 1단계 사업은 완료하고 2단계로 친수공원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재난경보시설 유지관리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신성장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대형 국책사업 준공 등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의 합리적인 공간체계 확립을 위한 자연 친화형 도시 관리계획을 재정비 중에 있다.

이희진 군수는 10년 후의 밝은 영덕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국책사업의 완공을 앞두고 지역발전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와 그에 따른 국비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동서 4축과 남북 7축 고속도로의 조기 완공과 동해선 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 KTX 동해안 직결노선을 통한 관광객 지역유입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실시설계중인 강구연안항 개발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여, 강구항을 동해안 해양관광 물류기지 중심항으로 키워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 새로운 미래전략사업 구상인 강구해상대교 건설, 축산항 미항사업, 오십천 수상관광레포츠공원 조성, 영덕종합 복지타운과 보건소 신축, 청소년 수련관 건립에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인다.

송이클러스터 조성, 동서4축 고속도로 종점에서 해안으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 김천~영덕간 경북내륙철도 건설, 앞으로의 인구증가에 대비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도 추진해 나가며 해안권과 내륙권, 남부권과 북부권을 아우르는 신영덕 미래전략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영덕을 체계적이며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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