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그린농업대학 그린농업학과 농가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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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그린농업대학 그린농업학과 농가 현장교육
  • 김정종기자
  • 승인 2015.04.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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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제11기 포천그린농업대학 그린농업학과에서는 딸기 양액재배 농장을 찾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대진대학교 화학과 채원석 교수를 초청하여 양액재배에 대한 기술과 접목한 농가사례 현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를 접목한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양액재배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양액재배란 토양을 사용하지 않고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수용액으로 만들어 재배하는 방법인데, 딸기, 블루베리, 고추, 오이, 상추 등 주로 과수와 과채류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재학생들은 농장교육 후 딸기 잼 만들기와 수확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딸기 재배방법에 대한 미생물, 병해충관리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농가 내에 있는 각종 시설,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6차산업의 모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액재배기술을 통한 농산물 생산으로 다양하게 적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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