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장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 공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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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장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 공사 현장 방문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5.04.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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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 사업 현장인 둔내~간평 도로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2018년 2월 열린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 사업 현장인 둔내~간평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유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동계올림픽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공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유 장관은 “세월호 사고 이후 생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국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신경쓸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유 장관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가정의 달과 관광주간을 맞아 강원 지역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소통대책 수립과 도로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2017년말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망이 구축되면 서울에서 올림픽 경기장까지의 접근시간이 약 20분 단축되고(2시간 → 1시간40분), 알펜시아․휘닉스 파크 등 주요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간 이동편의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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