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과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문학 강좌 ‘미술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그림을 주제한 우리나라 근 현대 미술의 전통기법과 서양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국립중앙박물관 김영나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김 관장은 미국 뮬렌버그 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 후.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박물관장을 지냈다.
국립공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인간의 감성을 표현한 미술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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