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초등학생 일본 교류활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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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초등학생 일본 교류활동 체험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5.0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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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에자키시와 초등학생간 교류행사차 일본 방문

[매일일보 김기락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4일간 국제 자매도시간 교류활동을 위해 울진군 초등학생 14명이 일본 오마에자키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울진군이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와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 왕래하고 있는데 일본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울진군 초등학생들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국제 친구 만들기, 일본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국제적인 안목과 글로벌 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9년 8월 일본 오마에자키시와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울진군은 양 도시간 우호증진의 계기를 마련코자 초등학생간 교류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8월에는 일본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들 15명이 울진군을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와 전통예절, 울진의 관광 체험 등 울진군 학생들과 우정을 쌓고 돌아갔으며, 당시 교류행사에 참여한 울진군 초등학생들이 이번 일본 교류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나라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음 세대를 짊어질 때 세계평화에도 공헌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두 나라의 환경과 문화의 차이를 비교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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