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GAP 인증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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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GAP 인증 확대한다
  • 윤동은 기자
  • 승인 2024.03.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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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멜론 재배 농가 대상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실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수수료, 안전성 분석비 전액 지원
사진=곡성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 GAP 인증 확대한다
사진=곡성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 GAP 인증 확대한다

매일일보 = 윤동은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호에 따라 지역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멜론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지금까지 750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에 필요한 수수료와 안전성 분석비를 전액 지원해 농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로 소비자들이 곡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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