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예술·교육 혁신 주도 평가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국민대는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강경모 교수가 제19대 대한무용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교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안무 감독 △한국현대무용협회 부이사장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부회장 △대한무용학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특히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무용 예술·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강 회장은 “대한무용학회의 50년 역사와 권위가 무용학 연구의 모범과 지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과 가치 실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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