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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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대구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3.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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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활성화 위한 통합관리 지원 추진
27일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오른쪽),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27일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오른쪽),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27일 대구광역시와 대구시 도시정비사업의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정비사업 활성·정상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대구시 관내 정비사업 조합 대상으로 조합운영 실태·이행점검을 확대한다. 공사비를 컨설팅해줄 전문가 파견도 지원한다. 또 시민·지자체 대상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지원과 각종 검증 업무를 돕는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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