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쌀 적정 생산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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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쌀 적정 생산 적극 추진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3.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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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 광주시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 및 타 작물 재배 전환 확대로 쌀 적정 생산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한 지원 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 벼 감축 협약 등이 있으며, 논에서 콩, 옥수수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ha당 50만 ~ 430만 원의 전략 작물 직불금을 지원하고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업인에게는 타 사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 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NH농협 광주시지부 관계자와 농민단체 회원들은 ‘쌀 적정 생산 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기약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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