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리시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 "GTX-B 정차 촉구, 갈매역에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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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리시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 "GTX-B 정차 촉구, 갈매역에서 출마 선언"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3.22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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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후보로는 처음으로 갈매동에서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나태근 후보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가 GTX-B 정차를 촉구하며 갈매역 출마 선언을 통해  “8개 동 어느 한 곳도 패싱하지 않고 균형잡힌 발전 이루겠다”고 밝혔다 

21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하며 "지금까지 갈매동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한 후보는 나태근 후보가 처음"이라며 “교통 1번 공약이 GTX-B 갈매역 정차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8개 동 어느 한 곳도 패싱하지 않고 균형 있게 구리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미”라며 장소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나 후보는 구리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개발사업의 정체와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지옥, 일자리부족과 교육환경의 열악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 후보는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구리가 변해야만 합니다."라며 정체된 구리의 발전을 위해 "그 변화의 시작은 바로 <구리의 서울 편입>입니다."라며 "서울 편입은 이미 발전의 골든 타임을 놓쳐버린 구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나 후보는 "서울 편입을 통해 고도화되고 정교하게 완성된 서울의 인프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대중교통망을 연장하여 교통 편익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4차 산업을 대규모로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국제고, 자사고 등 명문 학교를 신설하여 교육수준을 높이는 한편 촘촘한 복지 서비스의 제공으로 시민의 삶이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구리의 서울 편입>은 구리 발전의 마침표가 아닌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구리 서울 편입>은 생활권과 행정구역의 불일치를 개선하여 구리를 미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나태근 후보는 "서울 편입을 반드시 이루고 교통, 일자리, 교육, 복지 4대 분야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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