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위해서 21일 구리시 선관위에 출마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존경하는 갈매동 주민여러분! 아름다운 봄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평안하신지요?” 를 시작으로 “갈매동이 신도시라서 입주하신지 수년이 흘렀고, 처음 입주 당시 서울 가까이에서 접근성이 좋을거라 기대가 크셨을 것” 이라며,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매일 출·퇴근이 고달프고 아이들의 교육환경도 어르신의 쉼터도 부족해 얼마나 걱정이 많으신지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김 후보는 또 "처음 기대했던 바와 달리 제반여건들이 갖춰지지 않았으나 언젠간 좋아 질거라는 희망 고문의 시간만 지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정치인들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자신들의 정치적으로 접근한 결과 주민들은 지쳐가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만 깊어졌다”고 밝혔다.
그리곤 “갈매동의 여러 가지 해야할 숙제는 제가 이어받겠습니다. 제가 나서면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갈매동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등 여전히 해결해야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을 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50년 구리사람으로 살면서 30년 가까이 기업을 운영한 IT분야 경제전문가로 정치인, 변호사와 달리 어떤 문제가 있으면 본능적으로 풀어내는 기질이 있다."며 "이러한 저의 장점을 정치에 접목시키는 것이 가치있는 삶이며 양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김구영 후보는 " 다른 정당 후보들에 비해 지지층이 약한 신생 개혁신당이지만 깨어있을 국민들을 믿고 정치 개혁의 길을 선택했다. 제가 살아오면서 풀지 못한 숙제는 거의 없습니다."라며 "저 김구영이 '문제해결사' 이야기를 듣는 이유는 모든 일에 진심을 가지고 대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없는 길도 만들어 낼 줄 아는 것이 정치인이라 생각한다"며 갈매동 주민 여러분들의 늘 평안한 삶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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