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력종합대책 이행 모니터링 등 현안 방향 제시”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중앙대는 장숙랑 적십자간호대학장(사진)이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1985년 설립된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는 전국 간호대학·간호학과 협의체다. 현재 116개 대학이 협의회에 참여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정보교류를 위한 사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장 학장은 2010년 중앙대 교수로 부임했다. 한국건강형평성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과 중앙대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장 학장은 “제2차 간호인력종합대책의 실질적 이행에 대한 모니터링, 간호대학 입학정원 문제 등 중요 사안들의 합리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보건의료 현안과 간호교육 발전을 위해 해왔던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