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인재로서 실무체험 활동 등 본격화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6일 글로벌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한국외대 GTEP사업단 제18기 학생들을 선발하고, 본격 사업단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및 관리하는 GTEP는 대학생들의 무역실무와 산학협력 현장실습, 온라인 해외 마케팅 실습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무역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올해 1월 시작되는 제18기 사업에는 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무역 실무와 해외 지역특화 교육, 현장실습 등을 진행한다.
백재승 한국외대 GTEP사업단 단장은 “글로벌 무역전문가의 꿈을 품고 국내·외 수출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무역 활동을 지원하고 무역의 전 과정을 실제 체험하면서 열정적인 자세와 실무지식을 겸비한 무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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