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구리시 김구영 후보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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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구리시 김구영 후보 개소식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3.1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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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경기북부·화성·동탄 벨트 핵심 전략 지역중 구리시가 최대 승부처”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구리시 선거구 개혁신당 김구영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본격적인 세몰이로 주목되고 있다. 

지난 16일 개소식을 가진 김구영 후보. 김 후보는
지난 16일 개소식을 가진 김구영 후보. 김 후보는 "30년 넘게 IT기업을 운영한 경제전문가 저 김구영과의 선택이야 말로 양당정치를 심판하는 차별화"라고 입장을 전했다. ⓒ 경기동부취재본부=김동환 기자 
"구리시야 말로 가장 큰 관심있는 핵심 승부처"라고 밝히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김동환 기자 
개소식은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 정치적 동반자의 출마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약 600여명의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축사에서 "개혁신당은 정치개혁 국민명령을 따르지 않는 기득권 양당정치를 심판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라고 밝히고 "이번 22대 총선에 구리·남양주·포천·가평에 후보를 공천한 것은 경기북부 벨트와 화성·동탄 벨트를 묶어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전략으로, 이중 구리시는 가장 관심있는 핵심 승부처"라고 밝혔다. 

김구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50년 이상 구리사람으로 살며 30년 가까이 IT기업을 운영한 경제전문가 저 김구영과의 선택이야 말로 양당정치를 심판하는 차별화"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기업을 운영한 사람은 본능적으로 문제점을 찾아내 뚫고 나가는 기질이 있고, 구리시 미래를 그려갈 상상 이상의 설계도 이미 머릿속에 가득하다"며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구리발전의 최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비교해서 선, 국회의원을 잘못뽑아 구리시 발전이 늦어지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의 주요 공약은  ▲28년 노후화된 구리시청을 이전하고 그 자리에 청년·중장년·노년의 거점 공간을 한자리에서 세대가 융합하는 일자리문화타운 조성 ▲ 4차산업 스마트시티 구축 시대를 맞아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드론1인, 1자격증 시대를 열기 위해 드론교육장, 시험장 등 설치 ▲갈매역 GTX-B 확실한 정차 및 노면 위 전차 순환트램을 갈매역에서 강변역까지 운행하여 사통팔달 프리미엄 교통도시 구축 ▲사노동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신속 진행 및 IT정보기술연구단지 유치를 약속했다.

김구영 후보는 "IT경제전문가답게 구리시를 판교를 능가하는 주거, 경제, 과학이 융합한 미래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구영 후보의 개소식에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안만규 남양주을 후보, 조응천남양주 갑 후보,정재준 남양주병 후보가 참석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한편 김구영 후보는 드론전문조종자이며 시회복지사로 '구리아리랑'곡을 만들어 보급, 다양한 활동경력이 큰 장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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