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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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선정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3.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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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세종대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세종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세종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학생에게 입학부터 졸업까지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세종대는 매년 9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재학생 3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심층상담을 통해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돕는다. 고학년이 참가하는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정도에 따라 1대 1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지원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1년간 사후관리와 수당을 지급한다.

세종대 관계자는 “직무탐색·훈련·일경험을 패키지로 제공해 재학생이 선제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과 연계해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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