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국민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사업 운영대학으로 재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소형)으로 시작해 대학일자리센터사업(대형)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까지 6년간 1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재선정됐다.
국민대는 지난 1주기 5년 사업 기간 중 '우수' 평가 3회 연속으로 사업 1년 연장의 혜택을 받았고, 체계적인 경력개발지원 시스템 구축과 통합적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운영 기간 6년 중 4회 '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재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은 2024년부터 총 5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지난 6년간 운영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업을 통해 구축한 수요자 중심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지역 청년의 고용지원 서비스 확장을 위한 관계 기관들과의 연계와 협업을 강화하고,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대학으로서, 지역 청년의 경우 일회성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가 아닌 1:1 상담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거점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 상담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