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인지방병무청장과 간담회 가져
상태바
오산시, 경인지방병무청장과 간담회 가져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3.1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무요원 배치 확대 지원 협력
왼쪽부터 이권재 오산시장,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 (사진=오산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와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3일, 오산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하기 위한 기관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과 봉급인상을 비롯한 사회복무제도 개선내용과 교육 및 복무 관리 강화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다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자들이 빠른 시일내 복무를 시작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해 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사항을 협업해 해결하기로 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향후 관할 지역 내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복무제도 및 복무 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에 적극 협조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사회복지분야와 일반행정분야 등 총 13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