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능초등학교, 플라즈마케어 조리흄 제거 장치 도입... "발암물질 효과적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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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능초등학교, 플라즈마케어 조리흄 제거 장치 도입... "발암물질 효과적 제거"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3.1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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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사능초등학교가 최근 플라즈마케어 조리흄 제거 장치를 도입, 조리 종사자와 학생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사능초는 "이 장치는 저온 플라즈마 램프를 활용하여 대기를 정화하고, OH 라디칼(하이드록실라디칼)을 생성하여 조리 과정 중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조리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밝혔다. 

플라즈마케어 장비는 OH 라디칼의 산화 작용을 통해 조리흄을 무해한 물질로 변환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장치는   학교급식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조리 종사자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플라즈마케어는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사능초등학교 관계자는 "급식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종합적인 노력을 통해 사능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교육환경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플라즈마케어 조리흄 제거 장치의 도입으로 학교 내 식사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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