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 위한 중앙부처 방문 ‘세일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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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 위한 중앙부처 방문 ‘세일즈 행보’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3.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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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오른쪽부터 3번째)는 지난 11일 국비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주요 사업으로 ▲북삼 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 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 657억원의 국비 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 등 8개 사업, 총 10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 부처 등을 방문에 적극적인 정부 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라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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