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전임교수·상담심리센터 임직원 실습수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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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전임교수·상담심리센터 임직원 실습수련 실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1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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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수련 프로그램 ‘임상사례를 통해 진단 내려보기·신경발달장애·조현병 스펙트럼장애편’ 포스터. 이미지=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실습수련 프로그램 ‘임상사례를 통해 진단 내려보기·신경발달장애·조현병 스펙트럼장애편’ 포스터. 이미지=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들과 상담심리센터 임직원, 서울삼성서울병원 출신 임상심리전문가가 모여 실습수련 프로그램 ‘임상사례를 통해 진단 내려보기·신경발달장애·조현병 스펙트럼장애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에서는 심리평가와 상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전 사례 개념화를 진행하고 있다. 임상심리전문가가 진행하고, 임상심리전문가 수련생과 심리학에 관심 있는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할 수 있다.

DSM-5는 정신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료로, 이번 파트에서는 신경발달장애와 조현병 스펙트럼장애 사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출신 김지원 교수(임상심리전문가·현 유범희 정신건강의학과 근무) 외 세종사이버대 교수진 및 임직원 등 임상심리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줌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심리사 2급 수련과정을 수료하거나,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의 임상심리학 및 발달정신병리학 과목을 이수한 후 신청할 수 있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임상사례를 살펴보고 평가와 진단, 나아가 심리치료 계획까지 수립하는 사례 개념화는 상담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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