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2024학년도 봄 학기 개강 모임과 신·편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2급 한국어교원 자격증(문체부)과 2급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법무부) 및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민간자격) 등 한국어학과에서만 취득 가능한 자격증 교과목 안내에 이어 수강 신청 방법 등이 고지됐다.
이은경 세종사이버대 기획처장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메타버스 캠퍼스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실(LMS)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는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이러한 경험들이 새 시대에 맞는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수연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장은 “한국어학과에서 공부하는 예비 한국어교원들이 재학 중 사이버대학만의 강점을 경험함으로써 플랫폼과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한국어 교수학습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문식력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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