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김형숙 교수팀, 美 뉴욕한인봉사센터와 디지털헬스케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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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김형숙 교수팀, 美 뉴욕한인봉사센터와 디지털헬스케어 업무협약 체결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03.0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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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숙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 연구팀이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 재미동포의 정신건강 케어 국제협력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학교 제공
김형숙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 연구팀이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 재미동포의 정신건강 케어 국제협력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양대학교는 김형숙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한양디지털헬스케어 센터장) 연구팀이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 재미동포의 정신건강을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국제협력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연구팀의 연구성과인 디지털 웰니스 마음건강 서비스를 뉴욕 한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인 동포들의 정신건강을 예방·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미국 내 마음건강 앱 서비스 사용자 확보를 통해 범국가차원의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 효과성 검증을 수행과 동시에 지속적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각각 국내와 미국의 데이터를 동시에 수집해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이터 수집 전략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김형숙 교수는 “이번 KCS와의 업무협약 시작으로 한국 정부의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글로벌 정신건강 이슈를 디지털로 해결하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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