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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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 가져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3.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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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2층 한국어교육장에서 오는 12월까지 주 5회 운영
지난 4일 가족센터에서 결혼 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개강식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일 가족센터에서 결혼 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개강식이 펼쳐지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 4일 가족센터에서 결혼 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가족센터 2층 한국어교육장에서 오는 12월까지 주 5회 운영된다.

각 과정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왕 기초반,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반, 토픽 읽기반, 토픽 쓰기반, 취업지원 과정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은락 센터장은 “개강식에서 결혼 이민자의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한국어 교육이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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