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소상공인 목돈마련 위한 저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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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소상공인 목돈마련 위한 저축보험 출시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4.03.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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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단절시 보험료 납입유예 가능한 ‘민생안정 납입유예특약’ 신설
NH농협생명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 판넬. 사진=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 판넬. 사진=NH농협생명 제공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NH농협생명이 4일 일상생활에서 실질적보장과 저축기능을 더한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소상공인과함께하는NH저축보험(무)’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목돈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증명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주계약은 월 10~50만원까지 납입가능하며 만기유지보너스 기능도 더했다. 주계약 5년 만기시점 환급률은 117.6%에 달한다.

주계약을 통해 피보험자의 사망을 보장하고, 만기시점 피보험자 생존시에는 만기보험금을 지급한다. 특약을 통해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재해사망 및 재해골절, 화상 관련 특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일상생활 및 직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함께 보장 가능하다.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한 민생안정납입유예특약도 제공한다. 폐업·중대질병·출산(육아휴직) 등 소득이 단절되는 시기에 보험료 납입을 최대 1년 동안 유예할 수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은 농협 본연의 이념인 상생과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상생금융 상품이다”며 “금융취약 계층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재해보장과 저축기능을 더한 최적의 상품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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