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숲에서 힐링…칠곡 송정자연휴양림 새 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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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에서 힐링…칠곡 송정자연휴양림 새 단장 오픈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3.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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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산림휴양관(1동 9실) 숲속의 수려한 경관 조성
칠곡 송정자연휴양림 새 단장 한 모습
칠곡 송정자연휴양림 새 단장 한 모습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소나무 숲속의 힐링 공간인 송정자연휴양림 내 일부 새 단장 한 시설물에 대해 지난달 지난달 28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번에 새 단장 한 시설물은 22년 신축한 A프레임 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6인실)이 이용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대단위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 친인척 모두 한 공간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오토캠핑장 5면을 신규 조성하여 야영객들에게 다양한 야영 공간을 제공하고자, 3월 임시 운영 후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적읍 반계리 기반산에 위치한 송정자연휴양림은 총 45억 들여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노후 상하수도 시설 개설과 숲속의 집 12동을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산림휴양관(1동 9실)을 숲속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내부는 편의시설을 포함한 최신식 설비와 공간 재배치하여 이용객들이 휴식과 힐링이 동시에 되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하룻밤의 편안한 휴식과 동시에 숲에서 머물며 힐링이 되는 휴양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휴양림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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