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저소득층 아동에 학용품 세트와 교통안전 옐로카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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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저소득층 아동에 학용품 세트와 교통안전 옐로카드 기부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4.02.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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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이 필수 학용품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옐로카드 키링’ 지원
에르베 불랑제 AXA손보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 4번째)이 AXA손보 임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신학기 학용품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보 제공
에르베 불랑제 AXA손보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 4번째)이 AXA손보 임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신학기 학용품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보 제공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AXA손해보험이 신학기를 앞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신학기 용품으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교통안전 용품인 옐로카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아동의 학업 지원과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 및 등하굣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등교 시 필요한 책가방‧노트‧메모지‧수학교구 등 신학기 필수 학용품,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키링으로 구성된 신학기 키트를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응원 엽서와 함께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아동센터 내 신학기를 앞둔 10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키트에 포함된 옐로카드 키링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빛 반사가 뛰어난 형광색으로 제작된 교통안전 물품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와줘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르베 불랑제 AXA손보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학기 학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새 출발을 앞둔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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