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구미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유경숙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이 상정 가결되었고,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신규대 안전보건부장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비 방안 및 안전보건공단 재정지원 사업 설명을 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송원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유경숙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 비산산업 황정범 대표, 이준엽 대표((주)TSR),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주진한 대표(한주테크), 조준범 팀장(템텍) 등 이며, 신임이사 뱃지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 및 구미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하여 구미지역 방위 산업 및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원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구미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였고 예전에 비해 위축되어 있지만, 지금의 어려움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해나가기 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구미중소기업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서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설명등으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었고, 회원사 간 정보교류 및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중소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