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신창파출소 재건축으로 치안 만족도 기대
상태바
아산경찰서, 신창파출소 재건축으로 치안 만족도 기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4.02.19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된 신창파출소에 9억 7000만원을 들여 재건축 추진

매일일보 = 김기범 기자  |  아산경찰서가 지난 1986년에 건립된 신창파출소의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창파출소는 시멘트 벽돌조 건물로 공공편의시설인 화장실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여 직원, 민원인, 장애인 등 불편함을 초래해 파출소의 기능에 취약했다. 여름 장마철에는 천정으로 빗물이 스며들고 냉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더위와 추위에 상당히 취약해 치안 행정 수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했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2024년 2월 설계에 착수, 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억 7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56㎡ 규모로 현부지에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청사는 파출소 본연의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직원․ 민원인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춰 효율적인 시설로 계획될 예정이다"며 "근무 환경 개선과 방문 민원인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치안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