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YBM은 자사가 운영하는 코딩 능력 시험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코딩전문가 자격시험) 시험에 C# 언어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COS Pro는 YBM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코딩능력 평가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Python, JAVA, C, C++ 중 한 가지 언어를 선택해 코딩 능력 활용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수험자는 오는 17일 정기시험 회차부터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 이외에 C#을 선택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YBM은 C# 언어 도입을 기념해 COS Pro 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YBM IT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올해 시행되는 COS Pro 정기시험 회차 중 1회에 한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오는 17일 진행되는 COS Pro 정기시험 접수 중이며, 마감일은 15일까지다. COS Pro 할인 이벤트 및 정기시험에 대한 세부 사항은 YBM 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M 관계자는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JAVA와 Python과 같은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뿐만 아니라 C# 등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험자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원활한 시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OS Pro는 LG CNS, 한국전력공사, 대한항공, 다우기술 등 다양한 기업에서 채용 및 인사 고과로 활용된다. 우리금융그룹의 IT전문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자 2022년부터 YBM과 함께 COS Pro를 활용해 ‘Woori 코딩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