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올린 ‘눈꽃 동행축제’…中企·小工에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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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눈꽃 동행축제’…中企·小工에 온기 전달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12.07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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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서 7일~9일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D숲과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연말 연시 따뜻한 소비촉진 문화와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제가 전 세계를 다니면서 경제외교에 매진하는 이유도 대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장을 넓혀 놓으면 우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스타트업들이 함께 넓은 시장에 같이 가서 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따뜻한 나눔만을 강조할 수는 없다”며 “말씀드린 대로 정책 핵심 타깃을 여기에 잡아서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을 튼튼히 하는 것이 나라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는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만큼 모두가 함께 모여 한 해를 정리하고 온기를 나누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온 국민이 모아준 힘이 우리 주위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DP D숲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그간 5월·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민간 유통채널 및 플랫폼사, 유관 협·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가수 테이와 지역별·연령별 대표 소상공인 모델 6명이 함께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온기나눔 세리머니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빛을 확산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부터 9일까지 다양한 소비축제 부대행사도 함께한다.

개막행사가 열린 D숲에서는 8일까지 지역별 컨텐츠를 기반으로 탄생한 55명의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들의 제품 판매관이 마련됐다.

라이콘 판매관에서는 강원도산 들깨에 로스터리 기법을 적용한 유명 카페형 방앗간(옥희방앗간), 제주에서 직접 가공·생산한 초콜릿 세트(카카오패밀리), 수산물을 원물 그대로 건조해 만든 반려동물 수제식품(동해형씨) 등 강한 소상공인의 도전과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DDP 어울림광장 미래로 하부에서는 눈꽃무대, 온기이벤트, 팔도장터 판매관, 온기장터, 온기나눔부스와 동행축제 전시관 등을 9일 18시까지 운영한다. 

눈꽃무대는 온기 메시지 나무와 눈꽃 포토존이 함께하는 간이 무대로 재능기부 버스킹 등 소규모 공연이 열린다. 바로 옆 온기이벤트존에서는 서울시 중구 일대의 소상공인 제품 구입 영수증과 헌혈증 소지자 대상 경품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팔도장터 판매관과 온기장터에서는 동행축제에 늘 함께하는 전국 팔도의 인기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8개사)들과 지역별 겨울 먹거리 음식, 동행축제 참여기업 100개사의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아울러, 온기나눔부스에서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의 따뜻한 차(茶), 붕어빵 무료 나눔과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한국프로사진협회, 한국선물포장협회의 따뜻한 재능 나눔들이 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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