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우수기관 선정…5년 연속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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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우수기관 선정…5년 연속 영예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3.1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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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 순환사업 협약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 사업비 1억 원 확보
파주시는 5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우수기관 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파주시는 5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우수기관 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2019년 최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총 6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는 것.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1회용품 사용 규제 홍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과태료 부과 실적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실적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한 도로관찰제 및 기동처리반 운영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 내 통컵(텀블러) 세척기 설치, 시청 주변 카페 8곳 및 엘지(LG)디스플레이와 다회용컵 순환사업 업무 협약 체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추진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깨끗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kpjachi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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